심박수와 최대심박수 계산하기
운동과 심박수
심박수는 무엇을 뜻하며 운동시 심박수는 어떻게 변화할까요 그리고 운동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심박수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요?
운동과 심박수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개인의 체력을 고려한 운동강도에 맞는 운동을 할 때 지표로 사용하는 것이 바로 "심박수" 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심박수란 정확히 무엇일까요?
심박수(heart rate)는 단위시간당 심장박동의 수로 일반적으로 1분당 맥의 수(bpm)로 표현됩니다. 심박수는 운동이나 잠자는 것처럼, 몸이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것의 요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운동 중에는 일반적으로 심박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운동 중에 심박수가 증가하는 것은 심장을 빨리 뛰게 하여 피를 온몸으로 빨리 공급해 주기 위함인데요. 이 맥박수를 통해서 운동 중에 어느 정도 힘이 드는가를 알 수 있어 내 몸 상태에 알맞은 운동강도를 정할 때 심박수를 이용하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전혀 운동을 하지 않은 나이 50세인 사람의 적정 운동 강도에 따른 맥박수는(220-50세)170회가 되고, 여기에 60%는 맥박수가 100회 정도가 됩니다.
운동할 때 맥박수가 100회 이상이 되어야 그때부터 운동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이와는 반대로 최대 심박수의 90%는 150회 정도이므로 이 이상 심박수가 넘어가면 위험하므로 심박수 150회 이상이 되면 운동을 중지해야 합니다.
최대심박수란?
보통 운동강도는 "최대심박수의 몇%“라는 표현을 씁니다.
최대심박수란 개인이 달성할 수 있는 최대의 심박수의 1분동안의 수치입니다. 운동강도를 높이면 보통 심박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최대한 강도로 운동할 때 심박수를 최대심박수라 합니다. 나이대에 따라 달라지며, 10대에서 20대 전후, 그리고 그보다 나이대가 높아지면 대체로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년·장년에 이르면 연습에 의해 증가한다고 하며, 심폐기능을 측정하는 하나의 지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